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두 아들과 함께 떠난 해외여행에서 시차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서수연은 개인 SNS에 힘든 여행기를 공개하며 '시차 적응이 이렇게 힘든 건 줄 상상도 못했어요.
틈만 나면 졸려서 짜증 최대치인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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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혼이 나간 지 4일 차'라고 토로했다.
사진에는 쇼핑센터를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유모차에서 잠든 모습까지 공개되어 짠함을 자아냈다.
그는 앞서 SNS를 통해 '첫 장거리 비행한 호호형제! 3일 차이지만 시차 적응 실패로 틈날 때마다 자고 틈날 때마다 먹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서수연과 이필모는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1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서수연은 현재 청담동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