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이 연극 '보잉보잉' 연습 사진을 공개하며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정가은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연극 연습 중 남자 배우의 엉덩이를 만지는 사진을 올리며 "내 손이 호강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비난을 쏟아냈다.
논란이 커지자 정가은은 27일 "경솔한 말에 불편함을 느끼게 해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보잉보잉'은 매력적인 바람둥이 남자가 미모의 스튜어디스 세 명을 동시에 사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루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