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건우가 롯데전에서 박세웅의 투구에 오른쪽 손목을 맞고 쓰러져 골절 의심 판정을 받았다.
6주에서 8주 이상의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즌 아웃 가능성도 제기된다.
박건우는 올 시즌 타율 0.
344, 13홈런 53타점을 기록하며 팀 타선의 중심을 잡아왔다.
이와 더불어 손아섭 또한 왼쪽 무릎 후방십자인대 손상으로 1군에서 제외되어 NC의 가을야구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강인권 감독은 남은 선수들의 분발을 당부하며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