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카리나와 안준모 부부가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고 가족 앞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습니다.

부산 해동용궁사를 방문해 득남불에 기도하며 건강한 아이를 갖기를 소망했습니다.

카리나는 득남불 앞에서 남다른 기운을 느꼈다고 말하며 올해 자식운이 있다는 사주 결과를 언급했습니다.

결혼식에서는 카리나 어머니의 깜짝 이벤트로 눈물바다가 되었고, 안준모는 신부를 위해 직접 축가를 선사했습니다.

특히 카잔의 결혼식 문화인 '빵 깨물기'를 통해 부부의 결혼 생활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습니다.

'패밀리가 왔다'에서는 안준모카리나 부부 외에도 크리스 존슨과 미국 패밀리의 서울 명소 탐방, 다니엘이현지 부부와 영국 패밀리의 동해 일주 이야기가 함께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