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번개' 브라이언 힐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강호 지로나로 이적한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힐은 개인 합의를 마쳤으며, 클럽 간 협상이 진행 중이다.
힐은 2021년 토트넘에 합류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여주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했지만 공격의 핵심이었던 사비우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며 공격진에 공백이 생겼다.
힐은 지로나에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다시 한번 '번개' 돌파를 선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