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탬파베이 레이스의 랜디 아로자레나를 영입하려 했지만, 시애틀 매리너스에 빼앗겼다.
다저스는 아로자레나 대신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를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
다저스는 올 시즌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슈퍼스타들을 영입했지만,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어 외야수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화이트삭스는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와 함께 좌완 선발 투수 개럿 크로셰도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있어 다저스는 두 선수를 한꺼번에 영입하는 대형 트레이드를 시도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