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필립이 소아암을 이겨낸 아들 도운이의 추적관찰 과정을 공개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최필립은 두 달에 한 번씩 병원을 찾아 아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지난 투병 기간 동안의 두려움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아들이 치료를 잘 받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며,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다른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최필립은 지난해 9월 아들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들의 소아암 투병 과정과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