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메달을 노리는 김우민이 예선에서 2023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새뮤얼 쇼트(호주)와 한 조에 묶였다.
27일 열리는 예선에서 쇼트와 맞붙게 된 김우민은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세계랭킹 4위에 올라있다.
특히 박태환 해설위원은 김우민의 메달 획득을 자신하며 “내일부터는 내가 유일한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아닐 것”이라고 응원했다.
김우민이 만약 메달을 획득한다면 2012년 런던 대회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수영 한국인 메달리스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