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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선수단에 불어·영어로 “북한” 소개…개막식 대형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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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개막식, '대한민국'을 '북한'으로 소개? 황당 실수에 한국 선수단 분노!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 장내 아나운서가 프랑스어와 영어로 모두 '북한'이라고 잘못 소개하는 황당한 실수가 발생했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206개 참가국 중 48번째로 입장했고, 북한은 153번째로 입장해 시간 차이도 컸기에 혼동할 여지가 거의 없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즉시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으며, 이번 실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조선족 여성이 한복을 입고 등장해 논란이 된 사건을 떠올리게 하며 국민적 분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번 파리올림픽에 21개 종목 선수 143명이 출전하며 금메달 5개 이상, 종합 순위 15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4-07-27 06: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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