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자사주 소각 확대로 활력 기대... 밸류업 프로그램 효과?
올 상반기 코스닥 상장사들의 자사주 소각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9.
3% 증가하며 주주환원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세제 혜택 기대감이 코스닥 기업들의 자사주 소각을 촉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이러한 움직임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주성엔지니어링과 하나기술 등이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코스닥 시장의 부진을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