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2024 파리 올림픽이 100년 만에 파리에서 다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Games Wide Open'을 표방하며 역사상 최초로 센강과 에펠탑 등 야외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그리스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장했고, 이어 난민 선수단이 뒤를 이었다.

우리 선수단은 48번째로 입장했으며, 높이뛰기 우상혁과 수영 김서영이 기수를 맡았다.

개회식은 현장과 사전 촬영 영상을 교차하여 방송되었으며, 지네딘 지단이 성화를 릴레이하며 시작되었다.

지단은 파리 시내를 질주하다 지하철로 달려가 아이들에게 성화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