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파리 곳곳에서 도난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브라질 축구 전설 지쿠가 택시에서 가방을 도난당했으며, 가방에는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고급 시계, 현금이 들어있었다.
앞서 아르헨티나 올림픽 축구대표팀도 훈련 도중 도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파리 경찰은 이 사건들을 조사 중이며, 프랑스 당국은 도둑들을 잡기 위해 특별팀을 편성했다.
올림픽으로 파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소매치기 등 범죄도 증가하고 있어 파리는 택시 이용 시 도난에 주의하라고 관광객들에게 경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