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8년 만에 UFC 페더급에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두호는 지난 7월 2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on ESPN 60에서 빌 알지오를 꺾고 4승을 거두며 450일 만에 UFC 페더급 랭킹 33위에 진입했다.
최두호는 2016년 7월까지 8경기 연속 KO승을 거두며 UFC 페더급 11위까지 올랐지만, 이후 부진을 겪으며 랭킹에서 밀려났었다.
이번 승리를 통해 최두호는 UFC 페더급 랭킹 상위권 진입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특히 2024년 1분기 UFC 페더급 13위였던 빌 알지오를 상대로 승리한 것은 최두호의 파괴력이 여전히 건재함을 증명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