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를 통해 7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김재중은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 '이군' 역을 맡아, 나쁜 기억을 지우고 새롭게 태어난 후 자신의 담당 의사 경주연(진세연 역)을 첫사랑으로 오인하며 최강 나르시시스트의 직진 순정남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재중은 첫 코믹 연기 도전에 대해 “현타가 오는 순간도 많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특히 거의 알몸으로 수십 명의 스태프 앞에서 연기할 때는 너무 부끄러웠다고 밝혔다.
또한, 진세연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현장을 밝게 해주는 힘이 있다”고 칭찬하며, 극 중 경주연의 코믹 연기가 일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