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필립이 둘째 아들 도운 군의 소아암 투병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필립은 최근 자신의 SNS에 도운 군의 추적 관찰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소식을 전하며 지난 투병 기간 동안의 힘든 시간을 회상했다.
그는 도운 군이 6개월 만에 혈관을 찾아내는 것을 보며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다른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위해 기도하며, 지금의 평범한 하루가 소중하다는 생각을 전했다.
최필립은 2022년 태어난 도운 군이 생후 4개월 만에 소아암 간모세포종 4기 진단을 받았으며, 7개월간 6번의 항암 치료를 받은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