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하파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작품 속 스타일링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봄날은 간다' 포스터 촬영 당시 착용했던 붉은색 머플러는 감독의 제안으로 선택했으며, '친절한 금자씨'에서 선보였던 원피스와 선글라스는 경매에 팔려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3월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 수상한 베스트 드레서 상과 관련해 이영애는 스타일리스트에게 옷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지만, 결국 상을 받게 되자 보너스를 지급했다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