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25 전쟁 73주년을 맞아 유엔군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6.
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이 내일(27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립니다.
이 자리에는 19개국에서 방한한 유엔군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비롯해 참전 유공자,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특히 6.
25 전쟁 참전 유공자 손녀인 정주희 육군 중령이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하고, 데릭 매콜리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이 참전국을 대표해 인사말을 할 예정입니다.
또 유엔군 참전용사 등 8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