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의 민경훈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을 연출했던 PD와 오는 11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아는 형님'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
민경훈은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예비 신부와의 만남 스토리를 공개했으며, 27일 방송에서는 결혼 발표 비하인드와 예비 신부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민경훈은 2003년 버즈로 데뷔해 '겁쟁이', '가시'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쌈자신'이라는 애칭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