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젊은 수비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22) 영입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이탈리아 출신의 칼라피오리는 오늘 런던으로 출발,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칼라피오리는 왼발 센터백으로 정교한 빌드업과 뛰어난 수비력을 갖춘 젊은 유망주다.
지난 시즌 볼로냐에서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팀의 리그 5위를 이끌었고, 이탈리아 대표팀에도 발탁되는 등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칼라피오리는 아스널과 5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매 시즌 약 59억 원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