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새벽 3시, 최재영 목사와 나눈 카톡 대화 내용이 공개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 여사는 대화에서 김정숙 여사의 옷값 논란을 '이재명 쪽의 작업'이라고 주장했으며, 남편인 윤석열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 딸 노정연 씨 수사를 '다 덮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권양숙 여사가 이에 대해 '고마워했다'는 발언까지 더해져 파장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당사자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정치권에서는 사실관계 확인과 법적 문제 등을 놓고 뜨거운 논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