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필립이 아들 도운 군의 간암 투병 극복 후 건강한 모습을 공개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최필립은 두 달에 한 번씩 도운 군의 추적 관찰을 위해 병원을 찾는다고 밝히며, 병원 곳곳에 남아있는 가족들의 흔적을 보며 투병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아들 도운 군이 항암 치료를 견뎌낸 것을 기특하게 여기며, 다른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최필립은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생후 4개월 된 아들이 간암 진단을 받고 7개월간 항암 치료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