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했던 우크라이나 출신 스트라이커 아르템 도우비크의 행선지에 변수가 생겼다.

AS 로마가 그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600억 원의 몸값을 놓고 두 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도우비크는 지난 시즌 지로나에서 24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왕에 오르는 괴력을 선보였으며, 뛰어난 신체 능력과 득점력으로 유럽 축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이미 도우비크와 개인 협상을 마쳤지만, AS 로마의 강력한 구애에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