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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찜통 버스 논란… 황선우·김우민 “쓰러진 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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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에어컨 없는 '사우나 셔틀'에 선수들 '뿔났다'…김우민·황선우 '금메달' 위기?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탄소 발자국 줄이기를 위해 선수촌 에어컨 설치를 하지 않고, 셔틀버스 에어컨도 가동하지 않아 선수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특히 수영 대표팀 김우민과 황선우는 훈련 후 셔틀버스에서 겪는 찜통 더위에 “사우나 같다”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창문조차 열 수 없어 좁은 골목길에서 사고 위험까지 발생하고 있다.
선수들은 3년간 준비한 올림픽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할까 걱정하고 있다.
김우민은 27일 자유형 400m 경기, 황선우는 28일부터 200m와 100m 경기를 앞두고 있다.
2024-07-26 17: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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