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미드필더 한승규가 불법 도박 혐의로 인해 팀과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서울은 한승규가 2021년 불법 도박에 가담했다는 제보를 받고 자체 조사를 진행했으며,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서울은 이 사실을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전달하고 규정에 따른 절차를 진행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서울은 한승규가 구단에 관련 내용을 알리지 않았고, 선수단의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킨 점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결정했습니다.
한승규는 2020년부터 서울에서 임대 생활을 시작했으며, 2022년 완전 이적했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팀 이탈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