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경훈이 오는 11월 결혼하는 가운데, 예비신부가 JTBC '아는 형님' 연출을 맡았던 PD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민경훈은 지난 10일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으며, 예비신부는 현재 '아는 형님' 연출은 맡고 있지 않고 새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최근 '아는 형님' 예고편을 통해 예비신부가 언급되면서 방송 관련 종사자라는 추측이 쏟아졌고,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네티즌들은 민경훈과 예비신부의 결혼 소식에 축하를 보내고 있으며, 27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는 민경훈의 결혼 발표 비하인드와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