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여자 핸드볼 조별리그에서 한국이 독일을 23-22로 꺾고 첫 승을 거두며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좋지 못했던 성적을 뒤로 하고, 2차례 유럽 전지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린 한국은 독일전에서 팀워크와 조직력을 앞세워 승리했다.
특히 강경민은 6골 7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다음 상대는 슬로베니아로, 류은희는 슬로베니아 에이스 아나 그로스를 봉쇄해야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슬로베니아를 꺾고 8강 진출을 확정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