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가 팀 타율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탬파베이 레이스의 올스타 외야수 랜디 아로자레나를 영입했습니다.
아로자레나는 2020년 탬파베이로 이적 후 꾸준히 20홈런 20도루를 기록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호타준족 외야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151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5푼4리, 23홈런, 83타점, 95득점, 22도루를 기록하며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올 시즌 부진에도 불구하고 시애틀은 아로자레나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여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습니다.
시애틀은 아로자레나의 합류로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어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