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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 '간암 완치' 子에 애틋 "두려웠던 투병 기간, 이젠 함께할 수 있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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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 암 극복 아들 도운이와 병원 방문... '두려움 숨기고 감사한 마음' 고백
배우 최필립이 암을 극복한 아들 도운 군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최필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운 군의 추적 관찰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소감을 전하며 "지난 투병 기간 동안 병원 곳곳에 남아있는 우리 가족의 흔적이 마치 드라마의 회상 씬처럼 떠오른다"며 "슬며시 두려움이 밀려온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처음에는 6개월밖에 되지 않은 도운이의 혈관을 찾느라 고생하던 간호사가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이제는 단번에 혈관을 찾아내고 바늘이 들어갈 때 울지도 않는 도운이를 보며 참 기특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최필립은 아들 도운 군이 생후 4개월에 소아암의 일종인 '간모세포종 4기'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완치됐다고 전한 바 있다.
2024-07-26 15: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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