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태오와 영화감독 니키리 부부가 최근 불거진 '최태원 동거녀'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까사 로에베 서울 오픈 행사에 참석, 여전히 굳건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특히 니키리는 지난 6월 '최태원 동거녀 옹호 논란'에 휩싸였던 바 있어, 이번 행사 참석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니키리는 당시 논란에 대해 장문의 해명 글을 게재하며 오해를 풀었고, 이후에도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니키리는 11살 연하의 배우 유태오와 2006년 결혼해 10년 이상 뒷바라지하며 유태오의 성공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