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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작별’ 켈리, 끝까지 예우한다…차명석 단장 “예우 갖춰 마지막 만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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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LG 떠난다… 눈물의 작별 인사, 'LG 레전드'로 남아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켈리가 팀을 떠나게 됐다.
21일 웨이버 공시된 켈리는 지난 20일 두산전을 마지막 경기로 치렀다.
켈리는 5년 동안 LG에서 뛰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고,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일 고별 행사에서는 켈리, 동료 선수들, 팬들 모두 눈물을 보였다.
켈리는 27일까지 다른 팀들의 영입 제안을 기다린다.
제안이 없을 경우 자유계약선수로 풀리며, 올해는 KBO리그에서 뛰지 못한다.
켈리는 미국이나 대만 등 다른 리그에서 뛰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켈리는 5년 동안 LG에서 73승을 기록하며 LG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외국인 선수로 기록됐다.
또한, KBO리그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 승리 톱5에 이름을 올렸다.
2024-07-26 12: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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