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향해 '일본 정부 대변인 뇌구조', '극우적'이라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이 후보자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처리수'라고 표현한 점과 법인카드 사용 의혹에 대한 거짓말 의혹을 제기하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후보자가 법인카드 사용 의혹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대전MBC를 압수수색해야 될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재명 전 대표 부부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김혜경 여사의 7만 8000원 카드 사용을 언급하며 '이진숙 후보는 구속이라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