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가 조지아 출신의 슈퍼스타 기오르기 아라비제를 영입하며 공격진에 힘을 보탰다.
아라비제는 2024시즌 조지아 리그에서 맹활약하며 5골 6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활약했다.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3시즌에는 '올해의 미드필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과거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와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수학하며 축구 실력을 갈고 닦았으며, 울산은 아라비제의 뛰어난 득점력과 패스 능력이 공격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라비제는 울산에서 뛰었던 조지아 출신 선수 바코를 연상시키는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