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종의 아들 재린이 한국 국적을 얻고 국가대표로 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재린은 NBA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8cm의 장신으로 황금세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린은 아버지 문태종이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며 국가대표의 꿈을 키웠으며, 2026 아시안게임, 2027 월드컵, 2028 올림픽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안준호 대표팀 감독은 재린의 합류가 한국 농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