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독일어 수업을 받으며 언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민재는 25일 로타흐-에게른과의 연습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하며 바이에른 뮌헨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의 14-1 대승을 이끌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긍정적인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콤파니 감독 역시 김민재의 움직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민재는 이토의 적응도 돕는 등 팀에 완벽하게 녹아들고 있으며, 앞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