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 연방의회에서 6.
25전쟁 참전용사들의 공훈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100여 명의 참전용사와 재미 한인들이 참석해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한미 동맹의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한국계 미국인 영 김 하원의원은 연설을 통해 북한의 위협을 강조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주민 억압에 책임을 묻고 북한 비핵화를 위해 의회에서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6.
25전쟁 참전용사인 찰스 랭글 전 연방 하원의원이 발의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인정법' 제정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