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정근, 이지애 부부가 아들 도윤 군의 5살 생일을 맞아 1천만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어린이 나눔리더에 가입했습니다.
부부는 연애 시절부터 봉사활동을 함께 해왔으며, 결혼 후에도 목소리 재능기부, 도서 기부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습니다.
첫째 딸 서아 양의 첫돌 때 소아암 환아 지원 기부를 시작으로, 이번엔 도윤 군의 생일을 기념하며 학대피해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에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부부는 “받은 사랑을 또 다른 곳에 흘려보내는 삶을 아이들과 함께 살고 싶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