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에서 강등 위기에 처한 전북현대가 '코리안 메시' 이승우를 영입하며 반등을 노린다.
이승우는 지난 24일 전북에 합류하며 데뷔전을 앞두고 있으며, 강원과의 25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하면 강등권에서 탈출할 수 있다.
이승우는 올 시즌 18경기에서 10골 2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3위에 올라 있는 등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강원과의 경기에서 4골을 넣는 등 강한 모습을 보여왔기에 전북 팬들의 기대가 크다.
강원은 현재 리그 4위를 달리고 있으며, 우승도 노리고 있어 전북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굳히려 할 것이다.
전북은 올해 강원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