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이 2024 파리 올림픽 랭킹 라운드에서 남녀 모두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금메달 기대감을 높였다.
여자 대표팀은 임시현의 세계 신기록을 포함해 3명의 합산 점수에서도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고, 남자 대표팀 역시 김우진의 랭킹 1위를 앞세워 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일부 외신이 한국 양궁의 저력을 의심했던 것을 감안하면 더욱 의미있는 결과다.
선수들은 자신감에 넘쳐있으며, 28일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경기에서 최소 3개 이상의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