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새 감독 콤파니의 신임을 얻으며 프리시즌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맹활약했습니다.
아마추어 팀과의 경기에서 후반 45분 동안 실수 없이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14-1 대승에 기여했습니다.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독일 매체 TZ는 "김민재는 훈련장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고,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큰 소리로 응원했다"며 그의 활약상을 전했습니다.
김민재는 뮌헨 합류 후 짧은 시간 안에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