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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야 이젠 초유의 방통위 직무대행 탄핵…또 악순환 치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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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탄핵으로 몸살…'MBC 장악' 놓고 與野 혈투!
더불어민주당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직무대행 탄핵이라는 초강수를 두면서 방통위는 '0인 체제' 위기에 놓였다.
민주당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6월 각각 이동관, 김홍일 전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두 사람의 자진 사퇴를 이끌어냈다.
이번에는 이 부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 26일 표결이 예상되며 이 부위원장도 자진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8월 중순부터 공영방송(KBS·MBC·EBS) 이사진의 임기가 만료되는 점을 고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진 교체를 막기 위해 탄핵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분석된다.
여권은 민주당의 탄핵 시도가 MBC를 친민주당 성향으로 유지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하며 맞불을 놓고 있다.
양측의 대결이 격화되면서 방통위는 정치적 쟁투의 장으로 전락하고 있다.
2024-07-26 05: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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