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1위를 휩쓸며 금빛 출발을 알렸습니다.
여자 양궁 간판 임시현은 개인전 랭킹 라운드에서 694점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고, 남수현과 전훈영도 각각 2위와 13위를 기록하며 단체전 1위를 확보했습니다.
남자 대표팀 역시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단체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유일한 구기 종목인 여자 핸드볼은 독일을 23-22로 꺾으며 승리했고,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26일 개회식에 참여하고 27일부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