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채상병 특검법이 국회에서 또다시 부결되자, 해병대 예비역들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특검법 발의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대선 당시 '제3자 추천 특검법' 발의를 약속했지만, 이번 특검법 부결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해병대 예비역들은 한 대표가 '대통령의 꼭두각시'라며 비판하고, 진실 규명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인권센터도 특검법 부결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합작품이라고 비난하며, 청문회,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