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초대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으로 유혜미 한양대 교수를 임명했다.
유 수석은 초등학생 쌍둥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저출생 원인과 해법을 연구해왔다.
그는 '단기적 정책뿐 아니라 경제·사회 구조적 변화'를 요구하는 과제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외동포청장에는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가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이상덕 대사가 '중국·동남아 등 교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근무 경험'이 풍부하다고 설명하며, 재외 동포 보호와 모국과의 교류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