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문, '손흥민 후계자' 꿈은 좌절... 11년 만에 아시아 복귀
한때 '손흥민의 뒤를 이을 차세대 아시아 스타'로 기대를 모았던 사르다르 아즈문이 유럽 무대에서 쓴맛을 본 뒤 11년 만에 아시아 무대로 복귀한다.
아즈문은 러시아 리그에서 맹활약하며 레버쿠젠으로 이적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며 AS로마로 임대됐다.
로마에서도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며 결국 UAE의 샤바브 알 아흘리에 합류하게 됐다.
이적료는 약 75억 원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