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25일 방송4법 본회의 표결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를 6시간 37분 동안 진행하며 민주당을 향해 '탄핵 병'에 걸렸다고 비판했습니다.
최 의원은 방송4법의 위헌성을 주장하며, 특히 방통위원장 탄핵과 관련해 민주당이 원인제공을 하고도 책임을 회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MBC의 허위조작 방송을 언급하며 공영방송의 편파성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필리버스터 도중 야당 의원들과 충돌하기도 했으며,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사흘째 진행되는 것을 두고 과방위가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