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를 향해 '좌파의 짱돌'이라고 맹비난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꿋꿋이 나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전 의원은 한 대표가 당대표 선거에서 승리한 것을 두고 '우리 신세가 한동훈이 흔드는 저 당기(黨旗) 신세가 됐다'며 '앞으로 조심하는 척하며 당을 저렇게 만들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한 대표를 '클린스만을 다시 고액 연봉을 주고 불러들인 것'이라고 폄하하며 '한동훈은 총선에서 졌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