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빈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4 아시아배구연맹(AVC)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조별예선에서 3전 전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한국은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윤서진과 윤경의 좌우 쌍포 공격이 빛났으며, 김관우 세터의 안정적인 토스가 팀 승리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한국은 8강에서 이란과 맞붙게 되며, 이 대회 상위 4개 팀에게는 내년 국제배구연맹(FIVB) U21 세계선수권 출전권이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