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육상 남자 높이뛰기 스타 장마르코 탬베리가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의 전용기를 타고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마타렐라 대통령은 탬베리를 극진히 예우하며 격려했고, 탬베리는 SNS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탬베리는 올해 유럽선수권에서 2m37로 우승하며 올림픽 2연패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탬베리는 한국의 우상혁, 무타즈 에사 바르심 등과 함께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우승 후보로 꼽히며 8월 10일 결선에서 메달을 놓고 경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