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스타 제작자 송승환이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2018 평창 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을 맡았던 당시 보수를 공개했다.
송승환은 3년 동안 총감독으로서의 작업을 준비했으며, 보수는 '드라마 한 편 찍는 정도'라고 밝혔다.
박원숙은 '명예직'이라고 말했고, 송승환은 '3년 준비했으니까 드라마 3편 정도의 금액을 보수로 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돈보다는 명예를 위해 수락했다고 밝혔으며, 최근에는 2024 파리 올림픽 개폐막식 해설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