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선수가 또 다시 트레이드설에 휩싸였지만,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의 브라이스 밀러가 김하성은 트레이드 대상이 아니라고 못 박았습니다.
밀러는 노장 도노반 솔로반을 트레이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강조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루이스 아라에즈와 잰더 보가츠 영입으로 내야진이 포화 상태가 되었지만, 김하성을 트레이드하면 내야진을 다시 셔플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기 때문에 솔라노를 대신 트레이드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하성 역시 샌디에이고에서 뛰는 것을 원하며, 팀 동료들과 함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